잘 지내고 있어요

cat 2009. 2. 15. 02:54

 













파리바게뜨에서 받은 사은품. 털모자를 뜯어서 만든 아리냥의 조끼 ㅋ








아리가 배를 뒤집고 누워 있으면
보숑보숑한 뱃살에 얼굴을 부비부비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든다
아리를 알기전에 나는 흰색털을 가진 고양이는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하는줄 알았다..
오랫동안 안씻겨도 항상 저렇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걸 보면 신기하다.
아리가 좀 깔끔한 성격이긴 하지만..
반면에 신이는 남 핥아주는것만 좋아하고 자기는 별로 신경안쓴다.
아리는 발에 각질이 하나도 없이 말랑한 분홍젤리인데 신이의 발은 각질이 ㅋ
울 신이가 지저분한 고양이였던 걸까?
회색고양이인게 참말로 다행.. -_-











흰색 털이 눈이 잘 띄어서 그런지
털이 날린다는 이유로
신이보다 할머니의 구박를 더 받고 있지만
그럭저럭 눈치껏 지내고 있는 중...







요건 1년전 집에서의 사진
눈 많이 오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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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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