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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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노래 가사를 적네요 ㅋ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돌던 노래.
늘 들을수 있는 평범한 노래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왜 그랬는지.
오늘은 왜 이렇게 생각이 나던지...
누군가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나는 오늘 그렇지 못해도 당신만은.

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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