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있었냐는듯
금새 바스락 건조해진 세상
털갈이 하는 고양이마냥
내 마음 깊숙히 한겹한겹 쌓여있던 슬픔들이 폴폴 날린다.
울지마.
슬퍼하지마.
행복의 파랑새가 내 곁에 와 있다고 생각해.
보이지 않아도
어느새 네 곁에.
'2011/09'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1.09.21 가을 2
여름이 있었냐는듯
금새 바스락 건조해진 세상
털갈이 하는 고양이마냥
내 마음 깊숙히 한겹한겹 쌓여있던 슬픔들이 폴폴 날린다.
울지마.
슬퍼하지마.
행복의 파랑새가 내 곁에 와 있다고 생각해.
보이지 않아도
어느새 네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