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있었냐는듯 금새 바스락 건조해진 세상 털갈이 하는 고양이마냥 내 마음 깊숙히 한겹한겹 쌓여있던 슬픔들이 폴폴 날린다. 울지마. 슬퍼하지마. 행복의 파랑새가 내 곁에 와 있다고 생각해. 보이지 않아도 어느새 네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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