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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4.27 까페베네 3
  6. 2010.04.25 소쇄원 4
  7. 2010.04.23 약간 센치.. 3
  8. 2010.02.08 먼지 쌓인 블로그.. 4
  9. 2009.12.30 딸기생크림케익 7
  10. 2009.12.30 크리스마스 메뉴 6

가을

note 2011. 9. 21. 23:10



여름이 있었냐는듯
금새 바스락 건조해진 세상
털갈이 하는 고양이마냥
내 마음 깊숙히 한겹한겹 쌓여있던 슬픔들이 폴폴 날린다.
울지마.
슬퍼하지마.
행복의 파랑새가 내 곁에 와 있다고 생각해.
보이지 않아도 
어느새 네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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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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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야기

note 2011. 4. 29. 02:18


누가 볼까 모를 싶은 공간.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할 공간을 찾는 것도 힘들고
너무 공개된것도 싫고 결국은 접기로 맘먹었었던.. 여길 찾아들어오게 되는군요.
페북은 적나라한 인간관계때문에 무서움을 느끼고 (싸이보다 무서운 곳이였달까 ㅠ)
트위터는 웬지 어렵고 네이버블로그는 언젠가 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좀 시장통같아 낯설고
나의 요상한 습성은 참 불치병이네요. 이거.
웹상에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고 말할 공간쯤은 있는것도 나쁘진 않다싶어서.
티스토리에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도무지 아이폰으로 편하게 올릴수가 없어
간단히는 미투데이에 올릴것 같아요. 울 신땡구리 사진 같은거 ㅋ 닉은 lynha07
요기 블로그는 간간히 할듯 합니다. 이렇게 뜬금없이 밤에 길게 주절거리고 싶은때 말이죠. ㅋㅋ
잘 계신가 궁금하네요 밤마실 가볼까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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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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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 2010. 9. 13. 01:03




휴일내내 하루종일 정리만 한 것 같다.
하루종일 했는데.
그런데 어떤 것을 정리한지...알 수 가 없네.
언제나 그랬듯 내 뒷덜미를 힘껏 움켜잡아 흔드는 존재를
증오해야하는건지 고마워해야하는건지..
나란 사람. 어떤 사람인지.
흐려지는 기억들. 추억들.
부디 고이 잘 접어야할텐데...
그게 모두에 대한 내 최선의 예의가 될테니..

조만간 이 공간도 정리..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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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note 2010. 4. 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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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베네

note 2010. 4. 27. 00:16


















사랑하는 카라멜 마끼아또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짝사랑하는 에스프레소
예뻐하는 카푸치노??
그냥 써본것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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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note 2010. 4. 25. 02:02



조광조의 제자 소쇄 양산보가 지은 개인정원...담양 소쇄원.
스무살 봄에  처음 소풍갔던 곳.
그래서인지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가 화사하게 피어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 모든 게 그대로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입구는 영화에 종종 등장했던 좁다란 대숲길
소쇄원 유명세때문에 사람들은 기대를 하지만 
막상 갔을때 작은 크기에 실망하는 사람이 많다
그치만 나는 이만큼이 딱 좋다.
두런두런 사람들의 말소리가 울리고 눈 앞에 모든 것이 아른거리는

























정원을 가꾸는 솜씨만큼 살뜰하고 정갈한 글씨체
많은 옛건물을 다녀보았지만 이 정원의 주인은 필체가 참 좋다.







제월당에서 내려다본 산수유
정원 한가운데에 서서 새 잎이 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







한적해야 좋은데 휴일이면 사람들로 복작거리는 통에 별로다.
간다면 평일을 추천..ㅎㅎ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광풍각
사방이 문으로 되있어 여름에 낮잠자면 정말 시원할듯
봄에도 좋지만 소쇄원은 여름에도 참 좋겠다.

빨간 배롱꽃이 여기저기서 필 것이고
지금은 가지만 있는 나무에서 푸른 잎이 무성할 것이고
대숲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니







겨울에 아궁이 따뜻하게 불 지피고
눈이 나풀나풀 내리는 모습을 구경해도 좋겠다.


이런 나만의 정원이 생긴다면 참 좋겠다.






광풍각 뒷길에서 꼭 한번씩 만나는 다람쥐님
반가워서 인사를 했더니
볼때마다 바쁘다더니 오늘은 사진찍으라고 잠깐 멈춰주셨다ㅋ






광풍각에서 바라본 제월당







가끔은 안내도 자청하시는 백구님 ^^





































다음에 다시 또 만날 때까지 잘 있으렴
우리 다시 또 만날 때까지 안녕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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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센치..

note 2010. 4. 23. 01:14








신이가 이렇게 얌전히 몸을 세우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신이는. 신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이젠 비가 고만 왔으면 좋겠네
햇님이 비춰도, 비님이 와도, 기분이 고만고만하다.
봄 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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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블로그..

note 2010. 2. 8. 21:06



너무나 오랫동안 비워놓은 내 블로그 먼지가 가득하다..
2월부터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요즘은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
갑작스러운 변화에 피곤했는지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몸살에 감기에 힘들지만
초심을 지키며 열심히 하기!!!




소식 자주 못 전해도 겨울의 끝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
조만간에 봄소식 올리겠음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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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생크림케익

note 2009. 12. 30. 23:21




















마트에 갔다가 겨울에 나온 딸기향이 너무 좋아 한팩 샀다. 물론 하우스딸기겠지만.
겨울엔 왜 이리 철아닌 딸기랑 수박이 먹고 싶은 건지 :)
그냥 먹을까 하다가 크리스마스고 하니 케익을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들게 된건데..
아침에 일어나 잠결에 만들었더니 울퉁불퉁 제멋대로다
케익 생크림은 발라지지도 않고 쿠키는 반죽이 질어 곰보코끼리되고 ㅋㅋ
하지만 딸기+생크림의 조화는 언제나 옳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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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메뉴

note 2009. 12. 30. 20:05




크리스마스날 나가기도 귀찮아..집에서 꼬물꼬물한 것들
새우튀김과 돈까스

















배고프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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