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
일하는 곳에서도 원두커피를 마시고 싶어 구입한 드립기구.
집에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늘어나는 커피용품들.
나는 절대 그러지 않아야지 했는데 돌아보니
모카포트,우유거품기,에스프레소 기계,핸드밀,프렌치프레스,그라인더,드립용품까지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밟는다는 지름의 수순을 착실하게 밟아가고 있다.
물론 더 비싼 걸 사고 싶은 마음을 아주아주아주 많이 참고 있지만! ㅠ.ㅠ
깔끔하고 무난한 맛을 내는 칼리타 드리퍼
추출구멍이 세 개 뚫려있다.
작고 귀여운 1인용 포트
신선한 원두를 성글게 갈아서 넣고 담고
추출구멍이 세 개 뚫려있다.
작고 귀여운 1인용 포트
신선한 원두를 성글게 갈아서 넣고 담고
물을 부으면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커피.
핸드드립할때 가장 기쁜 순간이다.
핸드드립할때 가장 기쁜 순간이다.
이제 남은건 콩 볶는 일인가?
정녕 콩을 볶아야 된다는 것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