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이라고 해야 별 거 있나요?
고냥씨들이 다 똑같지 ^^
이모들한테 먹을 것 쪼르기.
생선습격테러하기 (요건 증거사진을 포착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심심하면 잠잘 준비하기
그리고...
꾸벅꾸벅 불편하게 졸기 시작...
안 자는 척, 생각에 잠긴 척하기
스르륵 잠들기
(저 다리 모양은 어쩔;;)
시끄러우면 눈 한번 번쩍 떠주고
개처럼 으르렁 대기
관심에 대한 짤막한 성의표현
손핥아주기
그리고 또 자기..자고 또 자고 자고 또 자고.....ㅡㅡ
그러다 일어나면 가끔씩 선보여주시는 인형놀이
놀란 척
예쁜척
청순한 척
무심한 척 하기 ㅎㅎ
지난밤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든
그녀에게 해줄 말은 너무 많지만
이렇게 가만히 맴돌다가 옆에 앉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걸 어떻게 해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허전함 가득한 한숨이 가득히 채운
늦은 아침 망설임은 그대로지만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