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note 2009. 1. 12. 02:06


눈이 오는 날은 꼭 새벽에 잠이 깬다.
새벽잠,아침잠 많은 내가 그 시간에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는데..참 신기하기도 하지..
2009년의 첫 날. 새벽에 잠이 깨어 물 한잔 마시고 밖을 내다보니
밤새 내린 눈으로 세상은 온통 하얗게 변해 있었다.
오들오들 이불 두르고 베란다 창문 열고 방충망까지 열고 찍은 사진.
2009년 첫 사진.































올 겨울은 눈이 참 후하다.
지금도 밖에는 눈이 소복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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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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