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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1 아리의 사생활 7

아리의 사생활

cat 2008. 4. 11. 18:41


사생활이라고 해야 별 거 있나요?
고냥씨들이 다 똑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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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들한테 먹을 것 쪼르기.
 생선습격테러하기 (요건 증거사진을 포착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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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잠잘 준비하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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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불편하게 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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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는 척, 생각에 잠긴 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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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잠들기
(저 다리 모양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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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우면 눈 한번 번쩍 떠주고
개처럼 으르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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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에 대한 짤막한 성의표현
손핥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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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자기..자고 또 자고 자고 또 자고.....ㅡㅡ



그러다 일어나면 가끔씩 선보여주시는 인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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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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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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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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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척 하기 ㅎㅎ






지난밤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든
그녀에게 해줄 말은 너무 많지만
이렇게 가만히 맴돌다가 옆에 앉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걸 어떻게 해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허전함 가득한 한숨이 가득히 채운
늦은 아침 망설임은 그대로지만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네 품에 안길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날 바라보던 두 눈 그대로 아름다워

내 이름 부를 때

혼자서 만들어 오던
숨겨온 얘기들에 이제는 용기를 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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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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