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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7.03 윤상 6집 4
  3. 2009.05.23 ▶◀ 노무현 前 대통령님 서거를 애도합니다. 2
  4. 2009.04.25 가장 행복한 시간. 5
  5. 2009.04.05 화이트데이 케이크 5
  6. 2009.03.21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4
  7. 2009.03.18 자미두수 2
  8. 2009.03.01 왜. 4
  9. 2009.02.21 핸드드립세트구입 4
  10. 2009.02.19 낭만고양이 4

note 2009. 8. 19. 19:17


All the world’s great civilizations have flowed same path.

From bondage to liberty,
from liberty to abundance,
from abundance to complacency,
from complacency to apathy,
from apathy back to bondage.

If we are to be the exception to history, then we must break the cycle,
for those who do 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세계의 모든 위대한 문명들은 같은 길을 따라왔습니다.

속박에서 자유로
자유에서 번영으로
번영에서 만족으로
만족에서 무관심으로
무관심에서 다시 속박으로

우리가 이런 역사에서 벗어나려면 순환고리를 깨야 합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스윙보트"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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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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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6집

note 2009. 7. 3. 02:53

앨범 주문하고나서 멜론 들어가니
온라인으로 7월 3일 0시에 음원이 풀렸다.
.
.
.
.
.
.
.
CD오면 들어야지 안돼안돼~~하면서도 클릭해버렸다 ㅠ.ㅠ
역시나 정말 잠이 안온다.
음악 들으니 너무 좋아서... 오늘 다 잤다.....이럴 줄 알았어..

아..이 중독이 또 시작되는 구나......

헤드폰 끼고 눈 감고 들으니 우주가 펼쳐지네......
소리들이 하나하나 살아있어. 멋지다. 정말.
당신은 언제나 나의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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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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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이 얼마나 허망한가...
2002년 12월 처음으로 성인이 된 후 나의 첫 선거투표.
내가 처음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이 있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를 흔들어 대는 세상의 거센 바람에도, 그 믿음은 변치 않았다.
그런 큰 희망 하나가 사라졌다.
뻥 뚫린 가슴 속. 헛헛할 뿐이다......

다수결만이 진리가 되는 세상.
가진자의 오만, 잔인함은 어디까지인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살아간다는 것. 안개속을 한없이 걸어가는 것 같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모든 것을 떠안고 영원한 침묵을 선택한 당신을 원망하지는 않으나 
남겨진 사람들의 삶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비어버린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지요......
당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다음 생에서는 당신의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나시길.....
평안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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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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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시간.

note 2009. 4. 25. 02:42

나름 고단했던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오늘밤은 봄비가 내리네...








자자고 보채는 울 이쁜것들.
그래 얼릉 자자
내일은 즐거운 토요일
늦잠 자는 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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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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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케이크

note 2009. 4. 5. 16:18














화이트데이날 받은 바나나생크림케익.
귀여운 마카롱이 붙어 있고
하트를 들고 있는 소녀초.
촛불을 켜면 깜찍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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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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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note 2009. 3. 21. 21:10



초심 그대로.......
한없이 투명해지고 가벼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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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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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

note 2009. 3. 18. 00:32
이 사람은 얼굴이 잘 생겼다기보다는 볼수록 귀티가 나는 용모이며 대개 박학다식한 인물이 많고 근면 성실한 스타일로 깊이가 있고 침착한 성격이다. 대체로 의식은 풍족한 편이며 대인관계에 신용이 있는 사람으로 찬스도 잘 잡고 말이나 행동에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고 속말을 잘 안하여 성격파악이 힘들며 겉과는 달리 속은 다른 생각을 하는 양면성이 있다. 거의가 맏이나 막내가 많고 묵뚝뚝하지만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녀라 하겠고 봉건적인 사상이 있어 노인에게는 예의가 있고 공경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서글서글하기도 하고 어리숙하게도 보이지만 속은 꽉 찬 사람이고 실속 없는 짓은 하지 않으며 남과 대화를 하면서도 속으론 정리를 해가며 대화를 하고 자신이 싫으면 아예 상대를 안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남이 나에게 잘못을 했거나 기분이 나쁜 일이 있어도 겉으론 표현을 잘 안하며 속으로 기억을 하는 스타일이며 무엇이든 결정이 되었다하면 냉정하게 정리를 하고 뒤를 안 돌아보는 사람이다. 또한 밖에서 있었던 일은 집안에서 말을 잘 안하는 편이며 자신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가정이 어려우면 중노동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이 깊고 정에는 약한 면이 있다.
특이한 것은 신용이 없고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과는 상종도 안 할려고 하는 고지식한 면이 있고 대체로 요란한 것보다는 조용한 것을 지양하는 성격이며 남을 용서도 잘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단칼에 끝내는 면도 있다. 이런 사람은 친구도 다양한데 대체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편이고 자기 주관이 강하여 남의 의견은 잘 안 듣는 성격이라 성공도 하지만 고집 때문에 실패도 빈번한 스타일이다. 돈에는 인색하지만 쓸데는 값어치있게 쓰는 타입이며 자기는 못쓰더라도 부모에겐 용돈도 줄줄 아는 사람이고 한번 마음먹으면 변함이 없는데 젊어서는 패기와 강한 성격 때문에 파란을 많이 겪지만 나이가 들면서 세파에 시달리다 보면 성격도 다듬어지고 환경적응을 잘하는 활발한 성격으로 바뀐다. 이 사람은 누구 앞에서도 할 말은 당당하게 하는 타입이고 아무리 좋은 말로 유혹해도 자기 속은 잘 안 비추면서 알아 볼 것이 있으면 상대의 기분이 안 나쁘게 물어볼 것은 다 물어보는 성격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연애는 대부분 실패고 중매나 소개로 궁합 맞춰 결혼해야 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평상시엔 이성과의 대화가 더 잘되고 어울리기도 편하지만 결혼에 있어서는 서로 배우자를 보는 안목이 별로이고 판단을 잘 못하는 편으로 특히 여자는 사는게 힘들어도 애를 낳으면 이혼이 힘드니 잘 보고 결혼해야한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만나서 짝수 년에 결혼해야 문제가 없으며 상대는 봉건적인 면이 있는 사람으로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녀이고 대개 맏이나 막내가 많으며 인물, 조건 등을 따지기 보다 사람 자체의 능력이나 됨됨이를 위주로 판단해야 한다. 이 사람은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 편으로 부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자수성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상대는 말이 별로 없고 속 깊은 얘기를 잘 안하며 침착한 성격에 이상보다는 현실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하겠다.
이 사람은 학벌보다는 능력이나 지혜를 더 발휘하는 사람이지만 되도록 많이 배워야 큰 일을 할 조건이 이뤄지며 공부는 서기로 홀수 년에 더 잘되고 시험 운도 좋게 들어온다. 대학은 점수에 따라서 선택하지 말고 적성에 맞춰 골라야 하며 맞는 학교는 국립대, 고대, 성균관대, 한양대, 홍대, 건대, 단대, 세종대, 명지대, 이대, 숙대 등과 지방대, 전문대도 괜찮고 전공은 예술, 미술 디자인, 의학, 무역, 금융, 어학, 컴퓨터, 행정, 사법 등 기술 연구 분야도 잘 맞는다.
종교는 대개 불교에서 많고 종종 천주교에도 있으며 이런 사람이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일반 월급쟁이는 안 맞고 특수직이나 자영업 등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구멍가게 같은 작은 것은 안 맞으며 규모가 있고 고가이며 전문성이 있는 것을 하되 국가나 외국을 상대하는 일은 의외로 성과가 있고 잘 되는 타입이며 투기도 또한 할 만한 사람으로 단 젊어서는 실패를 거듭하고 고전하겠지만 후반에는 성공을 하는 대기만성형이다. 직업은 국가관직, 사법, 금융업, 무역업, 외국인 회사, 제조업, 디자이너, 의사, 군인, 경찰, 교수, 예술가, 특수 별정직 등이나 쇠와 관련된 직업도 잘 풀리는 편이다.
*- 寅,申(인,신)時생은 고관직으로 출세할 수 있다.
*- 辰,戌(진,술)時생은 거상이 될 자질.
*- 卯,酉(묘,유)時생은 해외에서 활동.





나모님 홈피에 다녀오다가 생각난 김에 테스트했다.
성격이라던가 거의 맞는 것이 신기하다...
(글로 보는 내 성격. 상당히 매력없어 보인다 ㅎㅎ)
불만은 미래의 배우자감의 성격이 마음이 안든다는 것.
너무 재미없을것 같은데 말이지..중매나 궁합이라니 원..=_=
근데 나는 짝수년도가 좋다는데 상대가 홀수년도에 결혼해야 좋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되는 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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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note 2009. 3. 1. 02:12



왜 신은 다른이들에게는 다 준 것을
나에게만 주지 않는건지.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다 알면서도 억울한 마음.
스스로 위로하기도 지칠 때가 바로 지금같은 순간이지.

기다림의 끝은 언제일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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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세트구입

note 2009. 2. 21. 21:13



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
일하는 곳에서도 원두커피를 마시고 싶어 구입한 드립기구.
집에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늘어나는 커피용품들.
나는 절대 그러지 않아야지 했는데 돌아보니
모카포트,우유거품기,에스프레소 기계,핸드밀,프렌치프레스,그라인더,드립용품까지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밟는다는 지름의 수순을 착실하게 밟아가고 있다.
물론 더 비싼 걸 사고 싶은 마음을 아주아주아주 많이 참고 있지만! ㅠ.ㅠ










깔끔하고 무난한 맛을 내는 칼리타 드리퍼
추출구멍이 세 개 뚫려있다.






작고 귀여운 1인용 포트







신선한 원두를 성글게 갈아서 넣고 담고






물을 부으면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커피.
핸드드립할때 가장 기쁜 순간이다.




 


이제 남은건 콩 볶는 일인가? 
정녕 콩을 볶아야 된다는 것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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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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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양이

note 2009. 2. 19. 22:11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이 감사하다.
이번 겨울나기도 고양이들에겐 참 혹독하고 힘들었겠지...
사람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고양이들은 오죽했을까.

내가 사는 곳은 대학가라서 오밀조밀 골목도 많고 식당도 많고
학생들은 고양이들에게 관대한 편이라 고양이들이 살기에 참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인지 골목길을 걷다보면 길고양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길고양이 얼굴 생김새며 저 노랑이는 어디서 머무는지, 사람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부양가족이 있는지 대충 파악이 되는데..관찰은 해도 참 찍기가 어려웠다.
길고양이에 대한 관찰 보고서는 내가 봤던 풍경들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다.
내 마음까지도 옮겨놓은듯 하다.
잠시만이라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사진.
같이 보시라고... ^-^



http://gurum.tistory.com/entry/눈밭에서-눈장난치는-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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