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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1.16 기지개 3
  3. 2007.11.16 새싹 2
  4. 2007.11.16 상추기르기 3
  5. 2007.11.16 인연 3
  6. 2007.11.13 폐인 1
  7. 2007.11.13 담요사랑 1
  8. 2007.11.08 아리냥 2
  9. 2007.11.07 신군 4
  10. 2007.11.05 생일축하 2

만두국

note 2007. 11.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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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뜨끈뜨끈한 만두국~
만두를 좋아하진 않지만 몇해전부터 종종 추울때면 생각나는 음식
예전엔 칼국수,수제비 밀가루가 들어가는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입맛도 변하는 것 같다.
저걸 무슨 맛으로 먹지? 하는 음식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아직 정복하지 못한 맛도 많지만.

어른이 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는데..불현듯
나 이젠 어른인가봐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이런 생각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될 것 같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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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cat 2007. 11. 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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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이사 온 후 베란다에서 바깥구경을 자주 한다.
요샌 추워서 햇빛 반짝 할 때 나갔다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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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garden 2007. 11.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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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얻어온 해바라기 캔
새싹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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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기르기

garden 2007. 11.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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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우기 시작한 상추
골을 내서 줄을 지어 씨앗을 뿌렸는데
신이가 흙을 파놔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직접 거름을 준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처음 씨앗 났을 때는 너무 신기해서 춤을 췄다.ㅎㅎ

씨앗도 너무 많이 뿌린것 같고,뿌리도 약해 걱정스럽다.
과연 식탁에 오를 수 있을런지?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 비닐을 덮어줄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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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cat 2007. 11. 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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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와
보낼 곳을 찾지 못해 하루 이틀 지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다가 하루 이틀 지나고
아리와 같이 산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곰살맞은 애교도 표현도 없는 녀석이지만
아리는 참..귀엽다.
우리 인연이 오래되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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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

cat 2007. 11. 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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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 봤더니 이러고 있다.
고양이도 오래사니 점점 폐人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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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사랑

cat 2007. 11. 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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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코골고 자던 신이
고양이의 인간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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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냥

cat 2007. 11.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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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불쑥!
귀여운 아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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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

cat 2007. 11. 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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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분명히 웃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ㅎ
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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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cat 2007. 11. 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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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의 6살 생일을 축하하며.
오래오래 건강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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