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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7.11.26 한밤중 맥주 -_- 3
  9. 2007.11.21 그대 내게 다시 2
  10. 2007.11.19 귤차 2

무당벌레

cat 2007. 12.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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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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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워.

cat 2007. 12. 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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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수술 후  4일째. 신이랑 우다다도 하고 밥도 잘 먹는다.
수술부위가 아물어가는지 계속 핥으려고 한다.
신이는 길어서 카라를 해도 입이 닿틑데 아리는 짧은 몸과 뱃살때문에 불가능하다. ㅎㅎ
카라를 마구 핥고 나서 다 한 것으로 착각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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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중성화수술

cat 2007. 12. 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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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리 중성화수술을 했다.
이제 1살이 되었고 신이가 중성화한 상태라 아리의 중성화를 그동안 느긋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그곳을 아리가 마구 핥아대고 상처같은게 생겨서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는 가벼운 염증이라고 했지만 순간 머릿속에서 온갖 중성화 안한 여자냥이들의 병이 가득 맴돌았다.
워낙에 걱정쟁이라;;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결정했다.

병치레도 하지 않아 병원과도 거리가 먼 아이였는데
갑작스런 수술이라니 아리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을거다.

의사샘이 아리 몸 이곳저곳을 만져보더니 너 그동안 행복하게 살았구나.
라고 하신다. 살도 제법 아니 많~이 붙고 전체적으로 건강하단다.
어찌나 얌전한지.. 의젓하게 주사를 맞고 검사도 잘 받았다.
겁쟁이 신이였다면 아주 난리가 났을텐데...
(신이는 의사샘을 아주 싫어한다.사람중에 가장 싫어하는 것 같다. 물론 의사샘들도
 신이를 싫어한다.;;)  

아리의 수술을 기다리면서 예전 노란이 중성화 수술했을 때가 떠올랐다.
노란이를 수술시키고 보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리를 보면 생김새도 하는 행동도 닮아서 노란이 생각이 많이 난다.

갑작스런 복잡한 상황에서 보내게 된 노란이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 때 내가 좀 더 견뎠다면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아리 자리에 노란이가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끝까지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노란이를 보낸 후론 다시는 덥석 고양이를 맡지 않을 거라고 결심했는데...
머리와 다른 마음에 져버린 바보같은 나. 또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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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늦게 풀리긴 했지만 아리의 수술은 잘 되었다.
어제 병원 다녀온 이후로 꼬박 하루를 잤다.
오늘은 눈 좀 떴는데 움직이진 않고 힘없이 누워만 있다.
밥이라도 먹었으면 하는데 아직 입맛이 없나보다.
내일 병원가서 후처치 받고 나면 좀 나으려나.
얼른 나아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고 싶다.
기운내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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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발장난

cat 2007. 12. 4. 00:28

01234567


삐져나온 실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먹지는 않는 듯해서 그냥 놔뒀더니 심심할때마다 장난질.



"신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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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뭐라구?"
"아냐 아무것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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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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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아 모카포트

note 2007. 11.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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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모카포트를 선물받았다.
나도 거품이 찰랑찰랑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아~넘 행복하다! ^^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이탈리아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용 주전자다.
카푸치노,카라멜 마끼아또처럼 우유가 첨가된 달콤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매번 생각날 때마다 집밖으로 나가서 먹을 수도 없고
고가의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기도 그렇고, 사게 된다면 이것저것 주루룩 마련해야 할 부제품들...
비싼 기계를 사서 똑같은 맛을 낼 수도 없다면 큰 낭패..

 가정용 머신을 사는 것도 좋지만 청소와 관리도 자신이 없다. -_-
그런 내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모카포트였다.


임페리아는 비알레띠와 브리카의 불편함을 보완해 나온 제품이라고 한다.
귀여운 외관. 깜찍한 2인용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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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엔 너무 작아서 3인용이 낫지 않을까 했는데
에스프레소가 무척 진해서 혼자서 먹거나 할 때는  2인용이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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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가 사방으로 튀지 않게 한쪽에 있는 추출구와
위아래로 섞어주는 바람개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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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대신 실리콘으로 된 윗부분.
모카포트는 바스켓에 원두를 가득 넣어야 한다.
딱 맞을만큼의 크기를 주문하는 게 원두낭비를 막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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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에 물을 채우고 바스켓에 원두를 꼭꼭 눌러담고 끓이기
불은 포트의 밑부분보다 작게
삼발이가 없었는데 대신 냄비받침대를 했더니 아주 딱이다.



에스프레소가 나올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유거품을 준비!!
볼에 우유를 담고 이케아 거품기로 거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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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와 함께 따라온 이케아 거품기
2500원의 싼 가격이지만 성능이 참 괜찮다.
대단한 기능을 원하지 않는다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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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시작 한 지 얼마 안돼 쿨럭쿨럭 에스프레소가 나온당
별 기대하지 않았던 거품도 나오구~귀여워 >.<




컵에 에스프레소를 담고 약간의 설탕을 섞는다.
거품낸 우유를 에스프레소 위에 따라낸다.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스푼을 이용해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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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임페리아  첫 작품 완성!!! ^-^
카페오레?? 카페라떼인가?? ㅎㅎ

으음..맛은 아주 좋았다.
왕초보라 두려움 반이었는데 예상외로 맛이 훌륭.
이걸 마시고 나서 이젠 집 앞의
테이크아웃점은 가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신선한 원두의 진한맛이 가게의 그 맛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기 때문...
남들이 뭐라할 진 모르겠지만
정말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적어도 내 입맛에는 그랬다.^^

드립이나 다른 종류의 커피가 아닌
우유를 가미해 먹을 거라면 모카포트도 참 괜찮은 것 같다.


커피는 기호식품.
내가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면
인스턴트 커피믹스도 좋다.
산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얼마나 달콤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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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추출되고 남은 커피찌꺼기~


내가 직접 만드는 커피.
집안 가득히 퍼지는 커피향.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기다림이 행복하다.
앞으로 많이많이 사랑해 줄게♥
나의 첫 모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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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풍경

note 2007. 11.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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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안개로 가득찬 어느 날
꼭 눈이 올 것 같은 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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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기르기2

garden 2007. 11.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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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느린 속도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있다.
잎 가장자리가 제법 꼬불꼬불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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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맥주 -_-

note 2007. 11. 26. 23:12


한밤중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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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뽀글거리는 거품이 너무 좋다~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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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급히 만든 안주 세지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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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주가 없는 관계로 사진 올려놓고 구경중이다.
먹고프당~근데 땅으로 내려가기가 싫어 귀차나...
이사 온 뒤로 자주 일어나는 현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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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다시

note 2007. 11. 21. 02:46




 잠이 오지 않는 밤.
멍하니 라디오 푸른밤을 듣고 있는데
마지막 1시 57분. 성시경이 그대 내게 다시...를 나직하게 부른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목소리가 너무 다정해서...
밤이라서 그랬는지도 몰라.



아주 오래전... 먼 곳의 작은 내 방, 낡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그 노래.
추웠던 나를 위로하던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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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차

note 2007. 11. 1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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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올해 겨울이 시작되고 가장 추웠던 날이었다.
오늘은 영하3도라고하니 단단히 무장해야 할 듯.
난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온 세상을 덮는 하얀 눈...
추운바깥에서 따스한 실내로 들어와 마시는 차 한잔.^^
몇 해 전부터 11월이면 겨울에 마실 차를 만들었다.
올해는 뭘 해볼까 고민하다가 귤차를 만들기로 결정!

①귤10개를 준비한다.(병 두 개 정도 나온다)
② 깨끗하게 씻고 농약을 제거한다.
   - 베이킹소다를 뿌려 1차 세척
   - 식초물에 20분 정도 담궈서 2차 세척
 ③귤껍질을 깐다.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고 섬유질을 제거한다.
    귤껍질에 붙어있는 하얀 섬유질은 건강에 좋지만 쓴맛을 낸다.
쓴맛을 싫어하면 꼼꼼히 제거하고,아니면 그대로 기호에 맞춰~
    숟가락으로 긁으면 잘 된다.
 ④껍질을 채썰고, 알맹이도 적당한 굵기로 자른다.
 ⑤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설탕과 귤을 1:1비율로 버무린다.
    -기호에 따라 생강을 썰어 넣으면 감기예방에 더 좋다.
      단,너무 많이 넣으면 귤향기가 줄어든다.
 ⑥열소독한 병에 담는다.
 ⑦냉장고에 넣고 3일정도 지난 후에 먹는다
.
맛은 유자차와 비슷한데, 쓴맛도 덜하고 특히 절여진 귤 알맹이의 달콤상큼한 맛이
아주 좋았다. 매일 그냥 까먹기만 하다가 차로 먹으니 새로웠다.
방법도 간단하니 만들어서 많이 드시고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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